[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10월 17일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40계단테마거리에서 제11회 40계단 문화축제를 가진다.
40계단문화사업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 중구청에서 후원하는 40계단문화축제는 올해 부산광역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성악, 변검, 40계단가요제, 전통음식무료체험, 왕호떡,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에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의 참여로 착한소비시장, 비보이 공연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40계단문화축제야 말로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운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이들에게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삶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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