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NHN㈜은 오는 17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참여하는 개발사 70여 곳을 초청해 경기도 분당 NHN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네이버 앱스토어의 특징과 혜택을 설명하고 개발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는 자사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개발사와의 상생에 집중해 개방된 IAP(in app purchase) 적용 정책, 국내 개발사 앱 우대 노출, 네이버 메인 페이지 노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NHN은 바람직한 애플리케이션 유통 환경에 대해 개발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를 총괄하고 있는 네이버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개발사들이 간담회 참여 및 의견 개진에 적극적이다”며 “이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용자-개발사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앱 유통 플랫폼으로 네이버 앱스토어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앱스토어는 이달 말부터 유료 앱 판매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난 11일에는 유료 앱 사전 등록 시스템을 오픈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료 앱 판매에 따른 수익 배분 비율을 포함한 주요 정책도 공개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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