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14일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심상정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청계6가 전태일 다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심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마감한 진보정의당 창준위의 대선 후보 등록에 단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진보정의당 창준위는 오는 20∼21일 전 당원 대상의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방식으로 심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표는 21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진행되며 과반 찬성 시 심 의원은 18대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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