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14일 오후 1시 40분 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방화로 추정되며, 이 남성은 불을 지른 뒤 청사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불은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우고 5분여 만에 진압됐으며, 투신한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화재를 방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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