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주부! 안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제3기 생활안전문화센터 졸업식에 이어 오는 19일까지 안전체험 수기를 공모해 안전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3기 생활안전 문화센터는 주부가 참여하는 안전체험, 생활강좌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타 계층 파급효과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생활강좌를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4개월에 걸쳐 월 2회 운영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17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고, 이 중 8주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8명은 열정상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고자 고안한 생활안전 문화센터를 2011년에 이어 운영했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매 강좌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주부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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