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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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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점검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2.08.1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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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 송정리 등 산사태·침수 피해 예상 지역 모니터링
▲초중리 현장점검(사진=증평군의회)
▲초중리 현장점검(사진=증평군의회)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가 10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동녕 의장 등 의원들은 도안면 송정리, 증평읍 초중리, 송산1리, 미암리, 율리 등 산사태·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모니터링했다.

이날 현장 곳곳을 둘러본 이동령 의장은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침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앞으로도 며칠간 충청권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니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 공무원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지역은 10일 오전 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 수습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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