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공공도서관, 16일·23일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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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공공도서관, 16일·23일 인문학 강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10.11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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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확산하기 위하여 강연과 탐방행사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지원관으로 선정된 영일공공도서관은 ‘문학과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6일과 2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6일에는 향토 작가 권선희 시인을 초청하여 ‘시 읽기가 즐겁다’라는 주제로 문학을 통한 일상생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또, 10월 23일에는 ‘예던길에서 퇴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안동을 찾아 퇴계태실, 예던길, 농암종택 등을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일대를 걸으며 사색하는 탐방 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행사는 영일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ilib.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여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남주 영일공공도서관 주무관은 “이번에 개최하는 시에 대한 이해와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찾아가는 참여와 체험 위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속의 인문학, 쉬운 인문학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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