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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신청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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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신청공모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2.10.1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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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월 1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신청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남구의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지역특성과 시장여건에 맞는 '지역밀착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원약정을 통해 일자리창출 사업비와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경영컨설팅과 사회적기업 물품 · 서비스 우선구매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자립기반과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박우섭 구청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이웃들의 일자리가 늘고, 사회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건강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남구의 역량을 결집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밝혔다.

공모신청을 하면 기업 현지실사와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게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을 참고하면 된다. (보도자료, 출처=남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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