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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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원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10.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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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단지 중 15개 단지 완료…내년도 사업 확대 추진 계획 중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포항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2년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7억원(시보조 4억, 자부담 3억)이 투입되는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지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총 32개 단지가 신청해 포항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개 단지가 선정됐다.

지원사업 내용은 노후된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위한 단지 내 주도로 포장, 하수도 보수, 방범등 설치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의 정비로 주거공간의 안전성 및 쾌적함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증진에도 기여해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도 사업은 보다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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