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AP/KNS뉴스통신]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9일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대한 지지를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미국에 대해 시리아에 관한 정책을 재고해 주도록 촉구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시리아의 유혈사태를 지난해 차베스의 맹방이었던 리비아의 모아마르 카다피의 살해와 동일시했다.
차베스는 시리아 사태가 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해 바샤르 아사드의 해외 적들이 꾸며낸 음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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