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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남구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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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남구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2.10.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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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월 10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생명사랑 남구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들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기관별 담당 업무를 문서화하여 지역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부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인천사랑병원 ▲지성병원 ▲남구의사회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문제점과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게이트키퍼 양성 프로그램 운영,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개입 및 사후관리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울감과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힘들다고 느껴지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평일 09:00~18:00까지는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421-4045~7)로, 그 이후 시간인 휴일과 야간에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1577-0199)로 연락하면 상담 및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 출처=남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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