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3 22:38 (금)
F1 일본대회 페텔 우승으로 막판 순위경쟁 '후끈'
상태바
F1 일본대회 페텔 우승으로 막판 순위경쟁 '후끈'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10.10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레(12일) 한국 전남 영암에서 우승 놓고 격돌

[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F1국제자동차경주 일본대회에서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해 막바지 순위경쟁이 후끈 달아올라 12일 개막하는 한국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텔은 지난 7일 일본 스즈카 경주장에서 열린 F1 15회전 일본대회에서 5.807km의 서킷 53바퀴를 1시간28분56초242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9월 싱가포르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페텔은 우승 점수 25점을 추가하며 합계 190점으로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특히 이번 일본대회에서 구간 이탈로 중도탈락(리타이어)한 1위 알론소(194점)와 단 4점트 차로 차이를 좁혔다.

2위는 펠리페 마싸(페라리)가 차지해 지난 2010년 한국대회 3위 이후 2년 여만에 시상대(포디움) 입성에 성공했다.

스즈카 경주장을 가득 메운 일본 홈팬들의 성원을 입은 카무이 고바야시(자우버)는 3위에 올랐다. 고바야시는 예선에서도 페텔, 웨버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선에서는 마지막 바퀴까지 젠슨 버튼(맥라렌)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위 자리를 지켜냈다. 고바야시는 2009년 일본대회에서 F1에 데뷔한 이후 3년만에 시상대에 올라 홈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일본대회에서 페텔이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종합순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위 페텔과 1위 알론소의 점수차가 4점이어서 오는 12일 개막하는 한국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경쟁 흐름이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키미 라이코넨(157점)과 최근 메르세데스로의 이적이 확정된 루이스 해밀튼(152점)도 남은 5개 대회에서의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팀 종합순위에서는 레드불이 페텔의 우승에 힘입어 합계 324점으로 1위를 지켰다. 맥라렌은 버튼과 해밀튼이 순위권에 안착하며 283점으로 다소 간의 간격을 두고 레드불을 추격했다.

3위 페라리(263점)는 알론소의 중도탈락에도 불구하고 마싸가 2위에 오르면서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다음 F1 한국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