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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기압골 영향 수도권 등 곳곳 비…비 그친후 '무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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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기압골 영향 수도권 등 곳곳 비…비 그친후 '무더위' 계속
  • 백영대 기자
  • 승인 2022.07.11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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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1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월요일인 오늘(1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강원영서와 충청권, 경북북부는 저녁(18~21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12일)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과 제주도는 저녁(18~21시)까지 비가 오겠으며 남해안은 내일 새벽(00~06시)까지, 제주도는 내일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저기압에 동반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모레(13일) 새벽(03~06시)에서 밤(21~24시) 사이, 남부지방은 오전(06~12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그 밖의 전국에는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 31도 내외로 오르며 무덥겠으며, 내일부터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도로나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서해상은 당분간, 그 밖의 해상에는 오늘까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과 모레는 대부분 해상에, 내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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