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병역 논란을 겪은 배우 김무열이 조용히 입대했다.
9일 오후 1시 김무열은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김무열은 306보충대를 거쳐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김무열은 이날 입대 직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군입대 전 심경을 밝혔다.
앞서 김무열은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으나 지난 6월 감사원이 병무처의 판정에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4일 병역 논란에 대해 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심경을 밝힌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입대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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