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성우 배한성이 사별한 아내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9일 배한성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내가 바람을 많이 피워 아내가 화병으로 사망했다는 억울한 소문이 방송가에 돌았다”며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배한성은 “나중에 그런 말을 하고 다닌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됐는데 동료 방송인들이 많았다”며 “난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3년 만에 재혼했다. 6개월 만에 재혼했다든지 1년 만에 결혼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가수 서수남은 “사람이 정말 잘 나가면 주변 사람들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경우가 있다”며 “나도 겪어봐서 이 친구의 마음을 잘 알고 서로 위로해왔다”고 말해 배한성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한성, 서수남, 허참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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