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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대통령 취임식 때 독재자 아버지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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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대통령 취임식 때 독재자 아버지를 칭찬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7.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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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왼쪽)과 아내 루이스씨(오른쪽, 2022년 6월 30일 촬영)ⓒAFPBBNews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왼쪽)과 아내 루이스씨(오른쪽, 2022년 6월 30일 촬영)ⓒ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30일 고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페르디난도 마르코스(Ferdinand Marcos)의 취임식이 열렸다.전 직 대통령의 실각 후 30년 이상 지나 마르코스 가문에서 다시 대통령이 탄생했다.

 

국립미술박물관(National Museum)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 카마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Doug Emhoff) 씨 등이 참석했다.

 

마르코스 씨는 선서 후 "(미국으로부터의) 독립 이후 발전이 정체된 것을 간파했던 남자를 나는 일찍이 알고 있었다. 그는 이뤘다. 그 아들도 이룰 것이다. 변명하지 않겠다"며 아버지의 업적을 칭찬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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