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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시리아와 단교 친러 지역 독립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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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시리아와 단교 친러 지역 독립승인 받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7.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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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월로디미르 제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AFPBBNews
우크라이나의 월로디미르 제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우크라이나의 월로디미르 제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은 29일 러시아의 우방인 시리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Donbas) 지방의 친러시아파 지배지역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함에 따라 시리아와의 단교를 표명했다.

 

시리아는 이날 러시아 이외 처음으로 두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했다.

 

젤렌스키 씨는 메시지 앱 텔레그램(Telegram)에 올린 동영상에서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의 관계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두 공화국을 승인함에 따라 시리아에 대한 제재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 정권은 2015년 이후 러시아로부터 극진한 지원을 받았으며 친러파 국가의 독립을 승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8년에는 구소련 구성국 조지아의 「남오세티야공화국」과 「압하지야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승인. 그 결과 조지아로 단교됐다.

 

두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한 것은 러시아 외 일부의 나라에 머무른다. 국제사회에서는 조지아의 일부로 간주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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