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는 10월5일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등 초청인사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시설·단체(기관) 등을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노인의 날 포상에는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보호, 노인복지시설 기능혁신 등에 크게 공헌한 모범인·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선정하였으며, 이에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노인 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이기인 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맞아 점차 심각해지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한 노인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데 시군구가 합심하여 노인이 살기 좋은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도자료, 출처=남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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