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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우표박물관, 진도개 기획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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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우표박물관, 진도개 기획사진전 개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5.2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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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명견 우표 발행 기념 진도군 기획전시회 개최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관장 민재석)은 진도군과 협업하여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진도개 기획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발행된 「한국의 명견」기념우표 발행을 계기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명견」우표와 더불어 진도개 모형 및 진도 관광지역 사진, 농수특산품 등을 전시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우정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리뉴얼 된 우표박물관 홈페이지 내에 있는 우표게임, 느린우체통 편지쓰기 체험을 비롯하여 우표박물관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우표를 비롯한 진도군 특산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우표박물관은 기획전시실을 활용하여 신진예술가 및 청년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관신청서를 제출받아 사용 목적 등에 따라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우표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의 경우 우선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진도개 기념우표 발행을 계기로 개최한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우표 콘텐츠를 알리고, 진도개의 우수성 및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표에 문화적 가치를 담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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