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정례조회의 새로운 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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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례조회의 새로운 변화 시작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10.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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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0월 정례조회부터 관행적인 딱딱한 정례조회 방식을 탈피, 활기찬 직장문화 형성 및 효육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정례조회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정례조회 시작 전 10분가량을 직원 및 직장동호회원들의 장기 공연 및 숨은 자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10월 정례조회 공연은 문화의 달을 맞이해 향사 박귀희 명창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가야금 국악공연을 직원들에게 선사해 수준 높은 국악의 세계로 초대했다. 이에 한달의 시작을 새로운 변화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석한 직원들이 매우 만족해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존의 경직되고 관행적인 일방 전달 방식의 딱딱한 정례조회의 형식을 탈피해 직원 상호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며 “향후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직원 중에서 칠곡군 아나운서를 선발해 행사 사회에 전문성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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