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AP/KNS뉴스통신]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가 4일 (한국시간) 콜로라도 덴버대학에서 열리는 첫번째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달에 세차례 열릴 예정인 90분간의 토론 첫번째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는 주로 국내 문제에 관해 토론을 진행한다.
PBS의 짐 레러 기자가 진행을 맡으며 매 15분 동안 한 질문에 대해 물으면 오바마와 롬니 후보는 각각 2분 안에 대답을 하는 형식이다. 이후에 진행자는 두 후보가 대화를 나누도록 하거나 한 후보가 너무 오래 끌면 중간에 개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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