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지난 달 28일 지역복지강화를 위한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은 “연합모금 체결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재원 조성 및 배분을 할 수 있으며 서구와 인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년성 서구청장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동모금회와의 원활한 업무진행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실질적인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서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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