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발전연구원은 대기질 모델링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모델링 시스템을 구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델링 산정결과를 확보하고자 수행한 ‘인천지역 대기환경 모델링 구축연구’ 결과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질 모형 선정과 모델링 기간 결정, 모델링 도메인 설정, 기상자료와 배출자료 준비, 대기질 모사방법론, 모델링 결과분석 및 검증에 관한 대기질 모델링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다.
연구보고서는 상시적 모형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지원시스템 구축과 모델링 입력 기초자료 통합관리와 업무 프로세스, 민․관 소통 활성화, 장기 로드맵 등에 대한 정책제안을 담고 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인천발전연구원 또는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가칭)인천지역 대기환경 모델링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안과 모델링 결과 및 입출력, 평가자료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방안, 모델링 결과 검증에서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방안 등을 강조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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