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우진 기자] 추석 다음날인 10월 1일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 지하도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지적장애 2급인 윤모(26)씨는 길을 지나가던 신모(21)씨를 미리 준비한 길이 23cm의 흉기로 마구 찌른 뒤 지나가던 A(18)씨에게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윤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조사결과 윤씨와 신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권우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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