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AP/KNS뉴스통신] 멕시코 서남부의 미초아칸 주에서 해병대가 압수한 마리화나 119톤을 소각했다고 당국자가 밝혔다.
멕시코 해병대 당국은 30일 성명서에서 6일 동안의 작전을 통해 미초아칸 주의 여러 농장에서 마리화나를 색출, 소각시켰다고 발표했다.
미초아칸 주는 라 파밀리아, 템플 기사단 등 여러 멕시코 마약카르텔사이에 세력다툼으로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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