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9월 27일(목) 교육지원청에서 초ㆍ중학교 학생선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2학기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안전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연수 및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후에는 관내 초ㆍ중학교 63교의 생활지도 담당부장, 부평경찰서 경찰, 담당장학사 등이 참가하여 부평역 및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없는 행복한 부평 만들기' 구호를 외치면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연합교외생활지도를 펼쳤다.

부일여중 김준길 교사는 '2학기에도 교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반드시 학교 폭력을 근절할 것이며, 부평지역이 학교폭력 없는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학교 내ㆍ외에서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북부교육지원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