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알뜰 보험정보] DB다이렉트암보험 vs 메리츠화재 간편암보험 및 하나로암보험 & 홈케어암보험 알아보기
상태바
[알뜰 보험정보] DB다이렉트암보험 vs 메리츠화재 간편암보험 및 하나로암보험 & 홈케어암보험 알아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2.04.1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암 환자의 항암 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제도에 따라서도 보장이 된다. 그래서 공단 측에서 많은 비용을 분담해주고 있기 때문에 암보험 등을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항암 치료 외에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도 있을뿐더러 항암 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따로 수입을 벌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생기는 여러 경제적인 고충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마냥 암 상품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암 상품에 대해 보다 명확히 확인해 본인이 직접 가입할 의사가 있다면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통해 DB다이렉트암보험,메리츠화재 간편암보험, 하나로암보험, 홈케어암보험 등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한두 개의 상품만을 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여건 내에서 암 상품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이 상품은 한 번 가입하면 20년 혹은 30년 이상 보험료를 내야 하는 데다 만기도 길어서 단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면 안 된다. 사이트 내에 마련되어 있는 상담 기능까지 이용해 가며 조금 더 자세히 다뤄야 한다. 

가령 납입 기간이 20년 혹은 30년으로 정해졌을 때의 매달 보험료 차이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지 않는다면 큰 마음먹고 가입한 암 상품을 되레 해지하는 수가 있다.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신중한 판단을 내릴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암 상품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만 설계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보험료를 낭비하지 않고 필수적인 보장을 통해 암 환자로서의 금전적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다.

참고로 가족력으로 암을 앓은 친척 혹은 가족이 있거나 직업 환경 등으로 인해 암 등과 같은 질환에 취약하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 여러 상품에 가입해두는 방법도 알아봐야 한다. 암 상품은 실비와 달리 중복적으로 보장이 지급되기 때문에 여러 상품에 가입한 경우 모든 보장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또한 보험료를 낼 만한 여력이 갖추어졌을 때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이다. 암 상품에서 눈여겨봐야 할 보장으로는 진단비를 빠트릴 수 없다.

진단비는 암 진단 시 서류를 제출해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장이다. 쉽게 말해 입원비 등처럼 입원한 이후 받게 되는 보장이 아닌 본격적으로 치료가 시작되기 전부터 바로 받을 수 있다. 진단비를 받고 나면 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도 수익자 본인의 의견에 따른다. 실제 치료비가 부족한 부분에 보태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치료 기간 내 간병인을 고용해야 하거나 일을 더는 할 수 없어 당장 먹고 살 일부터 해결해야 하는 상황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진단비는 상품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일반암, 고액암, 소액암 등으로 분류돼 특약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소액암은 발병 확률이 다소 높은 암의 종류에 해당하지만 치료가 쉬운 편이다. 그래서 일반암 진단비에 비해서 적은 금액만큼 지급된다. 반면 고액암은 비록 발병률이 낮지만 치료가 어렵고 치사율이 높은 종류에 속한다. 큰 비용의 치료비는 물론 의식주마저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돈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

진단비 특약에서는 최초 1회 지급만을 하기 때문에 완치한 이후 재발한 암 등은 보장 불가능하다. 재발한 암 등에 대해서 다시금 진단비를 받으려면 이차암 진단비, 재진단암 진단비 특약 등이 있어야 한다. 또 진단비는 면책기간 내에는 하나도 보장받지 못하며 감액기간 중에는 일부만 수령할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하기 전 병력 등을 숨기고 가입해 진단비를 청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겨난 조건들이다.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는 보장 구성에 따른 보험료를 미리 받아볼 수 있다. 그래서 장기 납입 기간을 고려했을 때 보다 체계적으로 납입 계획을 세우는 데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이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료는 유형별 성격에 따라서도 크게 영향을 받기도 한다.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에 일부를 저축하는 기능이 없어 저렴해질 수 있다. 또한 보험료가 납입 기간 내 바뀌는 갱신형이나 그렇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비갱신형 간의 차이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