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KNS뉴스통신] 뉴욕 경찰국 대변인은 이란 외무부 부대변인이 26일 유엔본부 근처를 걸어가고 있는데 이를 발견한 성난 군중과 대치하여 위협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의 보호를 요청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으며, 그에 대한 위협이 폭력행위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유엔 총회연설을 마치자 수천 명의 반 이란 시위대가 유엔 건물 밖에서 시위하는 도중에 일어났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