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10월3일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부평구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보건소 내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약국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는 이 기간 관내 병․의원의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야간 응급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감독한다.
구 보건소는 추석 당일에도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은 물론, 일자별, 지역별로 병·의원 진료를 실시하고, 약국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구 보건소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휴진료실을 운영한다. 이날 인천 가족공원 묘지에 현장 진료반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 구급대,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기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중앙길병원 내 인천․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있고, 부평지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인천중앙병원, 부평세림병원 등이다.
이밖에도 종합병원(10곳)과 병원(59곳), 의원(77곳), 약국(411) 등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추석연휴 비상진료에 대한 사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로 문의하면 된다. 당번약국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pharm114.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보도자료, 출처=부평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