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기념해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외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중소기업 고객에게는 수출거래 환전 시 100% 환율우대와 함께 수출관련 제반 수수료가 전액 면제 되며, 개인 고객에게는 유학생 송금 환전 시 100% 환율우대 및 송금수수료가 전액 면제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의 외환관련 수수료 면제를 통해 금융관련 비용을 덜어주기 위한 고객 사은행사”라며 “주요 대상은 국민은행 거래중인 중소기업 및 유학생 송금고객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미화 100만 달러의 수출 거래 시 최대 1,100만 원의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