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목포경찰서(서장임광문) 연동파출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서종수)와 함께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10여명을 파출소로 초청,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했다.
이날 목포 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봉(77세.남)씨 등 10여명에게 쌀과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연동파출소 정명수 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라며 "우리 지역 독거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추석절 안전 돌보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봉 노인은 "경찰관들이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나눠주고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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