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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 추석 앞둔 소외계층에게 후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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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 추석 앞둔 소외계층에게 후원금 지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2.09.2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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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희망 푸드마켓’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한국지엠 창원공장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4일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창원시 희망 푸드마켓’을 방문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 참여로 내는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사회공헌 기금이다.

‘창원시 희망 푸드마켓’에 전달된 후원금은 창원시 지역내 소외계층 650여세대에 필요한 식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1월에도 ‘창원시 희망 푸드마켓’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경환 한국지엠 창원홍보팀장은 “향토기업으로서 한국지엠은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희망 푸드마켓을 운영을 주관하는 박철현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추석을 맞아 한국지엠의 도움으로 부족한 생활용품을 구입해 비치해 놓음으로써 이 곳을 이용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의료비 지원, 김장김치 및 연탄 지원, 장학금 지원, 차량 지원, 그리고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시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은 박춘우 창원시 여성복지국장, 박철현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그리고 전경환 한국지엠 창원홍보팀장 및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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