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은 "경기도 구리시청과 의회 앞에 있는 표지석이 지난 23일 새벽 페인트로 일장기와 함께 ‘메이지유신’이라는 글씨와 치졸한 그림을 그려놓는 등 훼손당하는 일이 벌어진 행위에 따른 것"이라고 고발사유를 밝혔다.
활빈단은 "주한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앞에 말뚝테러로 온 국민의 분노를 치솟게 한 일본극우의 낙서테러등 상식을 초월한 무례한 외교적 폐륜행위를 응징하겠다"고 주장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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