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도착한 코레일 사회봉사단은 세 개조로 나뉘어 쓰러진 비닐하우스 철거, 시설물 보강작업 및 비닐하우스 철골 구조물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많은 땀을 흘린 봉사대원들은 황량했던 밭이 조금씩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자 농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 희망의 미소가 생겨났다.
이번 복구활동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 21일에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낙동강 생태공원의 복구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