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종양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 등을 하게 된다. 해당 종양이 문제없는 양성 종양이라면 제거 여부만 결정하면 되지만 악성 종양이라면 당장 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종양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을 일컫는 말인데 심할 경우 완치가 어려울 수 있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암을 조기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은 더 높아지지만 여전히 치료비 문제는 해결해야 할 대상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암보험 등을 알아보고 서둘러 가입해 두는 것도 좋다. 암보험은 암 진단 시 필요한 치료비부터 시작해 여러 간병 자금, 생활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진단비 등을 지급해주는 보험이기 때문이다.
암은 노인성 질환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요즘 심심치 않게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젊다고 안심하는 것보다 철저히 대비해 둬야 한다. 구체적인 보장 내용과 한도, 보험료 등 살펴봐야 할 정보가 한두 가지가 아닌 이상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예시로 30대암보험료를 알아볼 때 32세 암보험, 34세 암보험, 36세 암보험 등 다양한 종류의 암보험을 한 곳에서 체크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에 일일이 전화 상담을 받거나 사이트에 접속해보는 것도 사실상 시간을 지체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암보험을 구성할 때 보통 진단비 구성을 더욱더 중요시해야 한다. 진단비는 악성 종양이 맞다는 조직 검사나 미세 바늘 흡입 검사 등의 소견이 나오면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만 내도 보험사에서 지급 조건에 충족할 시 목돈 형태로 주어지는 보장 혜택이다. 보험사에서 인정한 의료 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여야 한다는 점도 꼭 명심하도록 한다. 진단비는 암 종류에 따라 별도로 특약을 분리해놓고 있다. 가령 가족력 등으로 인해 뇌암, 백혈병 등과 같이 치료 난도가 어렵고 완치율이 높지 않은 종류인 고액암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교적 흔히 발견되나 치료법이 명확한 소액암, 유사암이 있다.
이러한 종류의 암을 제외한 나머지 종류의 암을 통틀어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보험사에 따라 암을 구분할 때 사용하는 기준이 각기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본인이 선택한 암보험에서 암을 어떤 식으로 분류하고 있는지 등도 비교사이트 내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에 해당한다. 진단비는 직접 암을 치료할 때 드는 부가적인 비용 등에 사용해도 되지만 사정에 따라 생활비 등으로 써도 된다. 이렇게 암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춰주는 진단비 특약과 관련해 유희해야 할 점들이 있다.
우선 보장 개시가 가입일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다. 암보험에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있는데 면책기간 중에는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의무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면책기간 내 암을 확진받는다고 해서 진단비를 전혀 받을 수가 없게 된다. 면책기간이 종료되면 일부 보험금만이 지급되는 감액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단비 전액을 지급받지 못할 수밖에 없다. 다만 가입자의 나이가 15세 미만인 경우 면책기간은 물론 감액기간이 모두 없다.
그리고 최초 발견한 암에 대해 진단비가 한 번 지급되면 이후 재발한 암 등에 대해서는 추가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액암은 각 1회 지급이 가능하지만 일반암과 고액암 진단비는 그렇지 않다. 재발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재발암 혹은 이차암 진단비 특약을 별도로 구성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차암 진단비는 원발암과 전이암 두 가지에 해당해야만 진단비를 지급하지만 재진단암 진단비는 이차암을 포함해 잔존암, 재발암을 모두 보장 대상으로 아우르고 있다.
암을 진단받은 친척 등이 있다면 더 신중하게 암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암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 흡연 및 가족력 등이 그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80세 이상 생존하면 3명 중 1명이 암 환자가 된다는 통계 결과도 있기 때문에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 내에서 암보험에 관해 자세히 검토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처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암보험에 관해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거나 용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면 상담을 받아 보면 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