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질병 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질병도 있다. 병원에 가면 다행히 급여 치료를 받았을 때는 건강보험 공단에서 치료비 분담을 해주기 때문에 비용이 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비급여 치료를 받게 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건강보험 제도의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비용을 모두 환자가 내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실비보험 등을 따로 준비하는 경우도 많지만 보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 등으로 보완해야 할 수 있다.
건강보험의 한 가지 특징은 보장 구조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여러 가지 보험을 일일이 가입하지 않아도 이 보험만으로도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암 등의 질병 발병 시 진단비를 지급하거나 수술비 등과 관련된 특약을 추가함에 따라 보장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어떤 특약을 위주로 설계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하려면 정보를 여유롭게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짧다면 건강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health/?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health)에서 건강보험비용이나 33살 건강보험, 36살 건강보험, 39살 건강보험 등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특약에서 어떠한 부분을 보장하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가령 암, 뇌혈관 혹은 심장질환 등의 진단비 특약은 확진 판정 이후 생활비, 간병 자금 및 치료비 등에 보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진단비는 중대 질병을 치료할 때 드는 여러 경제적인 부담을 많이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한도는 가능한 높게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한도를 높이면 그만큼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진단비 청구를 하더라도 보장 개시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보장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중대 질병을 이미 진단받고 난 뒤 진단비 수령을 목적으로 보험 가입을 하는 경우를 최대한 막아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입 직후 면책기간을 적용해 보험금이 일절 지급하지 않으며 이 기간이 끝난다 하더라도 감액기간이 시작되어 보험금 일부만 지급하게 된다. 상품에 따라 약관에서 정한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의 길이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 보장 개시일이 빠른 상품 위주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밖에도 질병이나 상해 때문에 크고 작은 수술을 받느라 드는 수술비나 입원비 관련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특약을 살펴보도록 한다. 특히 보장의 내용은 손해 보험사와 생명 보험사인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이 점도 미리 알아둬야 한다. 또한 보험금 지급 기준 등에 대해서도 보험사 종류별로 다를 수 있어서 해당 차이점도 확실히 알아둘 것을 권장한다. 생명 보험사의 건강보험은 특정 질병만을 보장하도록 열거하고 있으므로 질병 코드에 해당하는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져 간편하다.
이와 반대로 손해 보험사의 건강보험은 거의 모든 질병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실손 보장의 형태로 보험금을 지급해 그 기준이 상대적으로 복잡해질 수 있다. 또 손해 보험사를 통해 건강보험을 준비할 때 자동차 사고나 배상책임에 관한 담보 등을 추가할 수 있으나 생명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건강보험에서는 사망 보험금 등을 받도록 특약을 내용에 포함시킬 수 있다. 사망 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면 차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저축성 기능을 가지고 있는 건강보험은 생명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낮은 보험료로 보장에 집중하는 건강보험은 손해 보험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건강보험을 선택해야 할지는 스스로의 판단 하에 결정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의 납입 보험료 산출에 영향을 끼치는 유형의 선택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비갱신형과 갱신형은 보험료의 변동 여부에 따라 다른데 비갱신형이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보다 조금 더 높지만 납입 기간이 길다면 비갱신형을 택하는 것이 더 유리해질 수 있다.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health/?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health)에서 상담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보험 중 어떤 보험이 본인이 찾는 보험인지 잘 파악해 보길 바란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