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효진 기자] 지난 22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로제타텍의 스마트콜이 한경비즈니스와 한국 마케팅 포럼이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부문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는 "스마트콜이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 이제 스마트콜은 노후자탐 교체사업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재개발 건축에 도입되면서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고 있다. 저희 로제타텍은 앞으로 디지털트윈기술을 통해 화재의 예지보전시대를 앞당기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 대표는 또 "기존 유선 화재감지시스템은 화재 시 전선 소실의 우려도 있고, 관리자 부재중에는 화재 사실 확인과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며, 빈번한 비화재보로 사람들이 화재경보에 반응하지 않게 되는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이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될 경우 큰 참사로 이어진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신기술로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회사를 설립했고, 지능형 무선화재감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콜은 오보를 줄이고, 화재 발생시 정확한 발화 지점을 파악해 소방관제센터에 전달한다. 동시에 개인의 스마트폰에 탈출경로, 대응방안 등을 전달, 5분의 화재 진압 골든타임 내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무선의 특성을 살려, 별도의 공사 없이 간편 설치가 가능해 재래시장, 극장, 문화재 등에 설치되어 화재로부터 안전도를 높이면서, 무선화재감지기 시대를 개척했다.

최효진 기자 chl0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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