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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실비보험만기환급형 알아보고 실비보험가입시기 및 실비보험가입금액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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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실비보험만기환급형 알아보고 실비보험가입시기 및 실비보험가입금액 꼼꼼히 확인하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2.02.23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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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병원은 나이와 성별 등을 따지지 않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설이다. 질병이 생기거나 상해를 당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병원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제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되어 있어서 의료비 부담이 낮은 편이라고 하지만 갈수록 치료비가 오르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의료비 문제는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실비보험 등으로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수 있다. 

당장의 보험료 납입이 힘들 거란 생각에 가입을 미루게 되면 실제 보험의 적용을 받아야 할 때 가입 승인조차 받을 수 없게 된다. 미리 알아보고 건강할 때 실비보험을 준비하면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그다음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은 여러 실비보험을 알아보는 것이다. 사실 실비보험은 보장 내용이 보험사간에 차이가 없다. 하지만 보험료 등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에 들어가서 실비보험만기환급형, 실비보험가입시기, 실비보험가입금액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사별 보험료를 체크하는 것이 것이 추천된다. 

실비보험의 보장 범위나 각 보장별 특징, 보장 구조 및 범위 등에 대해서는 미리 숙지하는 것이 권해진다. 이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는다면 보험에서 어떤 보장이 이루어지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보험을 가지고 있어 실비보험의 활용도가 급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4세대 실비보험은 보장 구조가 급여 치료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주계약과 비급여 치료를 보장 대상으로 하는 특약으로 나누어져 있다. 비급여 치료에 대한 보장도 챙기려면 특약을 따로 추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특약은 다시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비급여 치료 중 주사료, 도수 치료 및 MRI 등의 자기 공명 영상진단 세 가지에 대해 보장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세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비급여 치료를 대상으로 한다. 실비보험은 치료비 전액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과거 모든 치료비를 보장해줬으나 실비보험을 가지고 과도한 의료 행위를 받는 등의 사례가 계속 발생하며 자기 부담금이란 개념이 만들어졌다. 급여 치료는 치료비 중 20%, 비급여 치료는 30%의 비율만큼 적용해 그 부분은 가입자의 부담이 된다.

나머지 금액 중 보장에서 정한 한도에서 정한 만큼만 보험이 적용된다. 실비보험은 몇 차례 개정되었기 때문에 가입 시기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가령 과거 판매했던 실비보험은 불임 관련 질환이나 피부 질환, 선천적으로 발생한 뇌질환 등은 급여 치료로 인정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4세대 실비보험에서는 보험 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불임과 관련된 질병을 급여 치료로 간주하고 있으며 태아 때부터 실비보험을 가입한 경우라면 선천적 뇌질환 역시도 급여로써 주계약 내용에 따라 정해진 대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심한 수준의 피부 농양 등도 피부질환으로 인정돼 급여 치료로 보고 있다. 추가적으로 영양제나 비타민 등을 처방받았을 때 이것들이 비급여 치료라면 약제에서 정하고 있는 허가 사항 등에 따라 처방된 것에 대해서만 특약에서 보장하게 된다는 내용 역시 변화된 부분의 하나다. 이밖에도 개정 과정에 따라 보장 내용이 확대 혹은 축소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비교를 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실비보험의 가입 가능한 기간은 태아부터 60세며 태아 때 가입했다면 출생 직후 보장 개시가 이루어진다. 1년 단위로 보험료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갱신형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5년마다 보험 재계약을 해야 하므로 계약 내용을 다시 한번 더 면밀히 살펴야 한다. 그래야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등을 놓치지 않고 보험을 잘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기납을 해야 하며 재가입은 99세까지, 갱신은 100세까지만 가능하므로 이 부분도 참고하도록 한다. 

보험료 납입에 대해 조금 더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이려면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이용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각 보험사의 실비보험을 동시에 확인한 뒤 산출된 예상 보험료 역시도 짚어 볼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비보험을 처음 접해 본다면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 수집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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