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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교보생명유병자보험 vs 동양생명유병자보험 및 흥국생명유병자보험&한화유병자보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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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교보생명유병자보험 vs 동양생명유병자보험 및 흥국생명유병자보험&한화유병자보험 알아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2.02.1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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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우리의 인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노년기에는 이러한 세포가 분화와 증식 활동을 적게 한다. 따라서 특정 분자들은 구조가 바뀌고 반응 경로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인체의 노화이다. 인체에 노화가 진행되면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도 변화가 발생한다. 따라서 청년기나 중장년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각종 질병이나 상해들이 노년기에는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한국 보건사회 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노년기에 있는 이들 10명 중 9명이 만성질환을 평균적으로 2.6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의 노년기에 있는 이들은 '유병자보험'을 통해 의료비용에 대한 대책을 확실히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은 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yb/?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yb)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질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많아지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보험사에게 유병자보험에 대한 보장 범위와 가입 나이를 확대하도록 권고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인구 고령화의 추세에 맞게 교보생명유병자보험, 동양생명유병자보험, 흥국생명유병자보험, 한화유병자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의 유병자보험 상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만성질환에는 심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선행질환, 동맥경화증), 당뇨병/고혈압, 만성 호흡기 질환, 그리고 암 등이 있다.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질환으로서, 세계 보건기구(WHO)는 이러한 네 가지 질환들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이러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일반적인 건강보험을 가입하는 데에 제한이 있거나 거절된다. 하지만 유병자보험은 피보험자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의 가입조건은 '325 심사'라고 불린다. 먼저, 최근 3개월 동안 입원, 수술, 또는 추가 검사 필요 소견을 받은 이력이 없는지, 그리고 최근 2년 동안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이력이 없는지, 마지막으로 최근 5년 동안 암에 대해 진단, 입원, 또는 수술받은 이력이 없는지에 대해 심사하는 것을 '325 심사'라고 부른다. 또한 가입 연령에도 조건이 있다. 유병자보험의 최대 가입 연령은 일반적으로 80세까지이다. 이러한 325 심사와 나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는 유병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유병자보험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유병자보험을 선택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유병자보험에는 간편 심사 보험, 고혈압 및 당뇨병 특화 보험, 그리고 무심사 보험이 있다. 간편 심사 보험이란 최근 2년 동안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이력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암에 대해 진단, 입원, 또는 수술받은 이력이 없는 유병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 가입 전 고지 의무 사항이 6개밖에 되지 않으며, 입원 및 수술에 대한 고지기간이 2년으로 단축되고, 통원 및 투약 여부에 대한 고지 사항이 면제된다. 

그리고 고혈압 및 당뇨병 특화 보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유병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가입 전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고지 의무 사항을 면제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험사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나, 보통 이러한 고혈압 및 당뇨병 특화 보험은 '암'에 대한 보장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무심사보험은 유병자가 말 그대로 심사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말한다. 하지만 이는 사망보험에 해당되는 상품으로 오직 사망보험금만을 보장하게 된다. 보험료 또한 매우 높게 책정되어 일반 보험 상품에 비하여 5배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유병자보험도 위와 같이 종류가 나뉘기 때문에 개개인의 질병 및 치료 내역에 따라 적합한 유병자보험이 모두 다를 수 있다. 어떤 유병자보험을 가입해야 할지 선택이 어렵다면 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yb/?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yb)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유병자보험 비교사이트에서는 1:1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상품 설계 및 가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이렉트 유병자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아끼는 것이 가능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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