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목포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F1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1일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목포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목포지회 회원, 동 자생조직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F1경기장 KIC미디어센터에서 기초질서교육 및 F1 성공개최지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기초질서교육은 목포기초질서 실천협의회를 발족하고 목포권 기초질서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전자상거래학과 이석인 교수가 목포시민의 기초질서 행위와 법규준수 의식수준 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F1 성공개최지원 다짐대회는 F1 성공개최 다짐문을 낭독하고, 다시찾고 싶은 친절하고 정감있는 목포만들기, 기초질서지키기,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등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F1대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23일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개최하는 바다 위의 F1이라 불리는 K-F1과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묘기시범 등을 관람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F1대회 총력지원을 위해 25일에는 주동식 부시장 주재로 F1지원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향후 지원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득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요건이다”고 말하고 "범시민 친절,청결,질서운동, 음식점,숙박업소 위생청결 등을 통해 F1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