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AP/KNS뉴스통신] 스완지 시티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기성용(23)의 EPL 선발 출장이 오는 22일 애버튼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르팅 라이프는 라우드럽 감독의 말을 인용해 "에버튼전에 기성용을 선발 투입해 미드필드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애버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스완지 시티는 기성용의 이적 후 훈련 결과, 중앙 미드필드에서 2가지 포지션을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29일, 캐피탈원컵 반슬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잉글랜드 데뷔 무대를 치른바있다. 연이은 1일에도 후반 교체 출장으로 EPL 데뷔 무대는 이미 완료한 상태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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