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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온실가스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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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온실가스를 줄인다”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2.09.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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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역내 공공시설 등지에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선다.

구는 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부평아트센터(50㎾), 은광원(34㎾), 기후변화체험관(36㎾) 등지에 총 12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 정도 규모는 연간 16만2,00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무 1만3,686그루를 심는 대체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기후변화의 주요인인 온실가스를 연간 76.64TCO2(이산화탄소톤)를 감축할 수 있다.

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화석연료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환경훼손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는 내년 부평구의회청서 등 3곳에 3억7천만원을 투입, 총 75.8㎾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발달시켜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이 가능토록 한다”면서 “내년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부평구가 저탄소 녹색 모범도시로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출처=부평구)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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