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AP/KNS뉴스통신] 미국·영국·프랑스·독일 서방 4개국은 이란이 유엔의 제재를 위반하고 시리아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유엔의 이란 핵시설 사찰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수산 라이스 미국 유엔 대사는 20일 안보리에서 이란이 최근 핵 개발 금지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에 큰 진전을 하고 있다는 비난했다.
미국을 비롯한 3개국 서방 국가 대사들은 유엔의 무기 수출 금지 조치를 위반하며, 이란이 시리아에 무기를 수출하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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