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KNS뉴스통신] 미국의 반 이슬람 불로거인 파멜라 겔러가 주도하는 '미국의 자유방어 운동' 단체가 시작한 광고 캠페인을 허용하라는 연방 판사의 결정이 내려졌다. 이 연방판사는 뉴욕 교통당국에 광고 허용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야만인'과 동일시한 광고가 곧 뉴욕 지하철역 10곳에 부착된다.
미국의 불로거로 정치운동가인 파멜라 겔러는 주로 이슬람교 활동과 신앙에 대한 반대운동가이다. 미국에서 이슬람 율법이 서서히 파고들고 있다는 글을 자신이 불로그에 올리면서 반 이슬람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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