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타 10만여명 등록 활동
[KNS뉴스통신=성일영 기자] 포항시자원봉사회 회원 45명이 19일 태풍 ‘산바’ 피해 농가를 돕기위해 청하면을 찾았다.
자원봉사자들은 2개 팀으로 나누어 천기수(청하면 덕성리) 농가와 함흥섭(청하면 하대리) 농가를 찾아 낙과한 배, 사과, 감 등 과수 수거 및 선별작업과 주변환경 정비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4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전북 진안군 농가에 피해복구에 참가한 회원들이다.
포항시자원봉사회 관계자는 “피해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식사도 자체 준비했다, 태풍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계속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자원봉사센타는 10만여명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1인 평균 50여시간을 활동하고 있다.
성일영기자 ab44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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