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신기기 활용한 「SOS 국민안심 서비스」 성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금년 4월부터 서울․경기남부지역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휴대폰 등을 이용한 원터치 SOS 서비스를 시범실시 하던 중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 성추행범 검거와 함께 승강기에 갇힌 어린이를 신속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시범 실시중에 있는 ‘SOS국민 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112신고센터(또는 부모)에 긴급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알려 범죄로부터 어린이와 여성등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2학기가 시작되는 금년 9월부터 서울 전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가 시작되며 내년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은 IT를 활용한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의 범죄예방과 사고예방에 성과가 있음을 보임에 따라 시범기간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본격 실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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