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9월 19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인천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재진압기술 능력과 대원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1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속도방수 및 줄다리기 등 총 3개 분야 9개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대원 개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꾸준히 기량을 연마했으며, 이번 기술경연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전정수 서장은 “기술경연대회에서 보여준 기량이 화재 및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활동이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될 것이며, 종합우승을 거둔 이번 대회가 의용소방대원 간의 화합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출처=계양구)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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