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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 "내가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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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 "내가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다"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2.01.05 20: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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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12월 20일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 성공 개최 '주역'
사진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 겸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
사진=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 겸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 겸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이 지난 2021년 12월 20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성공 개최한 인물로 떠올라 화제다.

그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 겸 장애인 대변지인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으로 지난 KBS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진정한 우리말 겨루기 정신은 달인이 아니라 ‘도전'에 있다"라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는 전남 곡성군 출신으로 ▲2018 휴먼리더 언론인 대상 수상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언론인 대상 수상 ▲2020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언론인 대상 등을 수상한 자타가 공인한 언론인이다.
 
그의 양력은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 ▲대한민국베트남경제교류사업단 대표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총괄 단장 ▲국제언론인클럽 국제협력위원장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조직부총재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총괄 본부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총괄 본부장 ▲2018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대회 개최 ▲희망꿈나무아카데미 '53만 고려인 청소년 모국체험'을 주최.주관 등 많은 활동을 펼쳐 왔다.
 
그의 인생 철학은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열정적 행동이 액체가 기체로 폭발하는 임계점의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행동을 먼저 하고 생각을 나중이라는 소신을 펼치며, 초시대, 초연결, 초융합의 시대는 엄지핑족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본인 이름(재덕)이 성경 출애굽기 18장 21절~25절에 모세와 이드로의 대화 내용을 인용 '재덕을 겸비한 자'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라며, '유능한 자' 또는 '능력과 덕을 갖춘자'라고 풀이를 덕담을 밝히면서, 지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자들은 모두가 '재덕을 겸비한 자'로 지(智). 덕(德). 체(體)로 지혜가 있고 덕을 갖춘 사람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사람들로 우리 사회에 귀감을 보여준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 이어서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사진=지난 2021년 12월 20일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 개최를 마치고 조직위원회 박희영 총재(왼쪽), 김재덕 준비위원장(가운데), 홍성문 심사위원장(오른쪽)이 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난 2021년 12월 20일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 개최를 마치고 조직위원회 박희영 총재(왼쪽), 김재덕 준비위원장(가운데), 홍성문 심사위원장(오른쪽)이 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발행인은 "우리 주위에 눈에 보이는 장애인 보다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내부 장애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라며 "이들의 어려움과 그들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어야 하기에 그들을 위해 장애인문화신문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장애는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도 있다. 인간은 누구나 다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다. 우리 사회가 장애라는 어깨의 커다란 짐을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게 만들어 가는 환경이 조성되었면 한다"라며 "세상에는 넘치도록 많이 가진 분도 있고, 턱 없이 부족한 분도 많다. 넘치는 분은 나누어 주고, 넘치지 않더라도 자신이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문화신문은 장애인들의 대변지로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제도 개선 등에 앞장서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고 있는 언론사다.

송호현 기자 songhohyeon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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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2024-03-07 19:53:04
글은 읽으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님!!!.
무일푼인 사람이라 십년이 넘게 편취 해간 돈 기다려주고, 고소만 하지 말아 달라 애원해서,,, 기다리고 기다려준지가 언 십년이지요.
남의 돈 갚는 양심을 가져 보시죠..쫌!!.
봉사니? 돈을 얼마 벌었니... 떠들지만 말고 남의 돈. 입금 시키고 인간답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여럿이서 구로 찾아가는 일 없게 합시다.
은혜를 원수로 갚으면 안되죠..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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