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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교육기부 우수기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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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교육기부 우수기관’인증 획득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1.12.2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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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와 편지를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4년까지 3년간 인증마크 흭득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를 통과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해야 하며,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고자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에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07년부터 ‘우정문화교실’을 시작으로 현재 총 11개의 다양한 우표와 편지를 기반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들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에 한정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328회의 운영횟수와 14,000여 명의 수혜인원에 달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편지와 우표는 사회적 의사소통을 위한 대인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증진 등 교육적 의의가 높다”며, “앞으로도, 우정문화를 통해 교육적 가치 증진과 청소년 대상 소통의 중요성을 함양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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