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는 2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젊은이의 거리'에서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 인파가 몰리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허 후보는 “허경영 생일케익 원정대를 만들어 국민들 생일날 대통령 생일 축하 선물을 보내 드리겠다”면서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인 사랑의 열매에 십시일반으로 모든 국민이 참여해 코로나로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참여를 호소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허 후보는 이날 홍대 '젊은이의 거리'에 운집한 인파를 향해 “국가 세금을 축내는 도둑을 잡아 사랑의 열매 ‘사랑의온도탑’을 100도가 아닌 1000도로 용광로 철물처럼 펄펄 끓게 하겠다”면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모든 국민이 참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허 후보는 또 “먼저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고난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가자고 호소드린다”면서 “특히,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길거리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국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소리 높였다.

허 후보는 “3월 9일 투표 날 허경영이 당선되면 즉시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씩을 지급하고,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씩을 평생 지급하겠다”면서 “지금의 역경에 좌절하지 말고 허경영을 믿고 희망을 갖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허 후보는 홍대 '젊은이의 거리'에 운집한 청년들에게 “내년 3월 9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료 3종 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무료 3종 카드’는 ▲안심식사카드 지급 건강식 제공 ▲1000만 반려동물 소유주에게 무료진료카드 지급 ▲안경무료맞춤카드 지급 등이다.

안심식당은 무농약, 유기농으로 재배한 양질의 식재료로 건강에 좋고 당뇨, 고혈압, 신장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국가에서 지정하고 50% 정도 재정지원하며 지역별, 학교 등 인근에 다수의 안심식당을 운영, 청소년층은 무료로 지급하는 안심식사카드로, 중산층 이하 서민들에게는 값싸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또 시력이 나빠지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적시에 시력교정을 위해 매월 10만원 상당의 무료 맞춤안경 카드를 지급한다는 정책이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 생일케익원정대는 만병처방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면서 “첫째, 지역별 제빵업계가 살아나고 청년들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상설화되고 둘째, 대통령 생일 선물로 어린이는 야구장갑, 어른은 점퍼 등으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일감이 지속되며 셋째, 서로 나누고 베푸는 온정 사회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또 오명진 공보실장은 “허경영 후보의 ‘국민과의 대화’는 기존 여야 후보들이 재래시장에서 먹방하는 보여주기 쇼가 아니라 현장에서 소통하는 정책 설명회와 국민의 소리를 듣는 자리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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